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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핫플 익선동 탐방!

by rmsidrmsid 2019.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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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플 익선동 탐방!

익선동탐방을 했다. 미세먼지 극혐날씨였지만 마스크를 쓰고 꿋꿋하게 돌아다녔다. 요즘 서울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익선동은 종로 3가역에 내리면 조금 걸어서 도착할 수 있다. 유명한 낙원상가가 주변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많은 젊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따라걸어가면 익선동이 나올 것 이다. 익선동에는 우리나라 전통의 한옥마을이 변형을 거친 곳이다. 거기에다 젊은이들의 감성과 다양한 나라들의 특징을 한옥에 묻혀 두었다.

처음들어선 길은 이런 이미지였다. 평일 오전이라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는 않았고 여유로워서 좋았다. 골목골목이 오래되었다는 것이 느껴졌지만 인테리어는 세련됐다. 한옥을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로 차별성을 주었다는 것이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신기할 것 같다. 양 옆으로 구경할 거리가 많아서 눈이 바빠진다. 보는 중간중간 한옥의 한옥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사람들이 예쁜 개화기의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것도 또 하나의 매력적인 구경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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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과 동유럽의 감성을 합친 세느장이 눈에 띄었다 . 마치 유럽에있는 고급호텔의 느낌이다. 오래된 호텔을 지하1층부터 지상5층까지 이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창출하였다고 한다. 지하1층은 각종 소품을 전시하고, 1층부터 옥상까지는 갤러리, 바, 체험공간 등을 경험 해 볼 수 있다 .

출처 Glow

마치 유럽에서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는 것만 같은 느낌이다. 

카페 세느장 인스타그램

간판이 없더라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파스타집도 있다. 모르고 가면 그저 지나치기 십상이지만 이렇게 당당하게 간판을 달지않고 장사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아는 고객들은 인터넷을 뒤져서라도 찾아간다. 나만 아는가게, 아는 사람만 아는 가게 라는 이미지가 있어 고객이 더 특별하게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음식이 맛있으니 간판이 없더라도 하루에 200-300명이 방문하는 맛집이 되어 있다. 요즘은 SNS로 다들 알아서 잘 찾아오기 떄문이다. 물론 이것도 맛이 있으니깐 가능하다! 

 

매뉴도 간단하다, 간단하게 스파게티와 피자를 시켜먹었는데 왜 사람들이 간판이 없어도 찾아오는지 알 수 있었다 대존맛이였기 때문이다. 양만 조금 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샹들리에와 어우러진 한옥의 모습이 묘하게 잘 어울린다.



지나가다 마주친 큰 가마솥, 무엇이 들어있을까?





이라는 토스트집은 입구부터 내마음을 사로잡은 곳이였다. 찜통에 빵을 구워주는 곳이라고 한다.

스팀식빵, 수플레 토스트를 팔고 있고 가격대는 1만2천원 - 1만4천원 대이다.

음료는 커피, 티, 샤벳, 에이드, 우유 등이 있는데 6천원에서 팔천원대로 가격이 좀있다. 익선동이 대체로 다 가격대가 있는 편인 듯 하다. 사람들의 평가면 먹어보면 아깝지 않다는 평이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밀의 사진들이다. 보기만해도 군침이돈다. 클릭하면 인스타그램의 더 많은 사진들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아~~~~~주 개성있는 많은 장소들이 있으니 익선동 투어 완전 강추한다. 익선동에 있는 모든 가게를 다 가볼때까지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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