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 꼭 가봐야 할 뷔페 NO.1 Wynn 호텔
윈호텔은 세계적으로 고급스럽기로 유명한 호텔 하나이다.
정말 라스베가스는 화려함의 극치이다. 윈호텔의 컨셉은이런 꽃장식이라고 한다.
마카오의 윈 호텔에서도 볼 수 있다.
꽃으로 이런 작품을 만들기 까지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을까 ㅋㅋ
그리고 뷔페는 예정에 없었지만 보니 또 가고싶어졌다.
이런 고오급 호텔에서 대략 오만원정도의 가격으로 뷔페를 즐길 수 있으니깐 안가면 손해라고 위안했다.
120가지 종류의 음식이 있다고 한다.
조금 기다렸다가 오픈하자마자 들어와서 자리에 앉았다.
먹다보니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생각보다 자리도 많았는데
그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꽃이 눈앞에 펼쳐진 자리에 앉을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먹을 땐 꽃같은거 따위 눈에 안들어왔다. ^^:;
홈페이지에서 퍼온사진 1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였다.
디저트는 눈앞에서 파티쉐들이 다 직접 만들고 있었다.
이게 진짜 눈호강이지
디저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이곳이 파라다이스다.
홈페이지 사진 2
저기는 초콜렛이 흐르고 있다. 진짜 장난아니였다.
그랜드캐년이고 뭐고 여기 뷔페가 제일 절경이였다.
쵝오
홈페이지 사진 3
이곳이 뷔페의 음식진열대? 로가는 천국의 입구이다. 나는 꽃을 더 감상하고 싶어서
꽃근처에 앉았다.
일단 대게, 해산물이 제일 비싸보여서 뽕을 뽑기위해 먼저 가지고 왔다.
대게는 조금 짜웠으므로 패스~~ 어차피 먹을건 많으니깐 ㅎㅎ
해산물들도 아이스에 연기나고 아주 싱싱해 보였다.
디저트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였다.
그리고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나중에는 너무 배불러서 하나씩 한입만 먹는 짓을 했다.
배는 한정되어 있고 맛은 궁금하고... 요즘도 가끔 그때 남긴 디저트들이 생각난다.
음식을 남겨서 죄책감은 들었지만 이곳은 향락과 사치의 라스베가스니깐...
결론
다 먹고 나서는 배가 너무 불러서 소화시키기 위해 한참을 돌아다녔다.
내 기준 음식은 사실 엄청 맛있는건 못느꼈고, 가성비에 비해서 분위기가 좋고, 럭셔리한 느낌이였다.
가격에 비해 음식도 많고 좋은 분위기에, 좋은 서비스 그리고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게 큰 장점이다.
일단 장식과 디저트의 비주얼 때문에 눈이 너무너무너무 즐겁다!
라스베가스의 화려함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윈호텔 뷔페 이다. :)
윈호텔 객실
1층이였나?
라스베가스의 많은 호텔들 안에 이런 명품샵들이 줄지어 있다.
카지노에서 잭팟 터지면 바로 쇼핑을 하라는 뜻일까
구찌매장을 지나갈때 어떤 아줌마가 디스플레이에 있는 개 인형을 사고싶다고 하셨다 ㅋㅋㅋ
직원은 판매용아니라면서 어이없어하고
아줌마는 라스베가스에 돈으로 안되는게 뭐가있냐고 ㅋㅋ
내가 정말 라스베가스에 있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사건이다.
요기부터는 윈호텔의 객실사진이다.
역시 비싼방이 좋아보인다. 그리고 저 풀장 너무 분위기 있어보인다 ㅠㅠ
그리운 라스베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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