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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화려함의 극치 라스베가스 Wynn호텔 뷔페후기와 객실

by rmsidrmsid 2019.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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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서 꼭 가봐야 할 뷔페 NO.1 Wynn 호텔


뷔페 오픈 시간

조식 20.99$
월 - 금  8:00 am - 10: 30 am

주중 런치 25.99$
 11: 00am - 3: 30pm

일요일 - 목요일 디너 38.99$ / 금요일, 토요일 디너 39.99 $
3: 30pm - 10: 00pm
음료는 무제한으로 제공!

Wynn Las Vegas, 3131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 미국
+1 702 770 3340



윈호텔은 세계적으로 고급스럽기로 유명한 호텔 하나이다.

라스베가스에서는 이런 고급호텔을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고급호텔에 한번 묶어보는게 이득이다.
또,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유명한 쇼인 르레브쇼를 볼 수 있는 곳이 이 윈호텔이기도 하다.
마카오를 가보고 레스베가스를 와봤는데 왜 마카오를 아시아의 라스베가스라고 하는지 느껴졌다.
마카오의 윈호텔도 똑같이 생겼고, 베네치아 등 많은 호텔이 거의 똑같이 생겼다.
이미 수입은 마카오가 라스베가스를 앞질렀다고 한다.
나는 윈호텔에서 머물지도, 르레브 쇼를 보지도 않았지만, 윈호텔의 정원식 ? 꽃밭식?의 화려한
데코레이션을 구경하기 위해 들어갔다. 
라스베가스에 있는 호텔들 정말 너무 크다 ㅠㅠ 
로비만 구경해도 시간이 다간다.
하지만 모험을 멈출 순 없었다.


정말 라스베가스는 화려함의 극치이다. 윈호텔의 컨셉은이런 꽃장식이라고 한다.

마카오의 윈 호텔에서도 볼 수 있다.

꽃으로 이런 작품을 만들기 까지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을까 ㅋㅋ

그리고 뷔페는 예정에 없었지만 보니 또 가고싶어졌다.

이런 고오급 호텔에서 대략 오만원정도의 가격으로 뷔페를 즐길 수 있으니깐 안가면 손해라고 위안했다.

120가지 종류의 음식이 있다고 한다.



조금 기다렸다가 오픈하자마자 들어와서 자리에 앉았다.

먹다보니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생각보다 자리도 많았는데

그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꽃이 눈앞에 펼쳐진 자리에 앉을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먹을 땐 꽃같은거 따위 눈에 안들어왔다. ^^:;


홈페이지에서 퍼온사진 1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였다.

디저트는 눈앞에서 파티쉐들이 다 직접 만들고 있었다.

이게 진짜 눈호강이지 

디저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이곳이 파라다이스다. 


홈페이지 사진 2


저기는 초콜렛이 흐르고 있다. 진짜 장난아니였다.

그랜드캐년이고 뭐고 여기 뷔페가 제일 절경이였다.

쵝오

 

홈페이지 사진 3


이곳이 뷔페의 음식진열대? 로가는 천국의 입구이다. 나는 꽃을 더 감상하고 싶어서 

꽃근처에 앉았다.



일단 대게, 해산물이 제일 비싸보여서 뽕을 뽑기위해 먼저 가지고 왔다.

대게는 조금 짜웠으므로 패스~~ 어차피 먹을건 많으니깐 ㅎㅎ

해산물들도 아이스에 연기나고 아주 싱싱해 보였다. 



디저트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였다.

그리고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나중에는 너무 배불러서 하나씩 한입만 먹는 짓을 했다.  

배는 한정되어 있고 맛은 궁금하고... 요즘도 가끔 그때 남긴 디저트들이 생각난다.

음식을 남겨서 죄책감은 들었지만 이곳은 향락과 사치의 라스베가스니깐...



결론

다 먹고 나서는 배가 너무 불러서 소화시키기 위해 한참을 돌아다녔다.

내 기준 음식은 사실 엄청 맛있는건 못느꼈고, 가성비에 비해서 분위기가 좋고,  럭셔리한 느낌이였다.

가격에 비해 음식도 많고 좋은 분위기에, 좋은 서비스 그리고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게 큰 장점이다.

일단 장식과 디저트의 비주얼 때문에 눈이 너무너무너무 즐겁다!

라스베가스의 화려함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윈호텔 뷔페 이다. :)




윈호텔 객실


윈호텔에서 숙박은 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휘황찬란한 호텔의 객실이 궁금해서 홈페이지에서 한번 찾아보았다.
라스베가스의 역사만큼 호텔도 오래되어서 그렇게 새것은 아니라고들 한다.

그래도 프로모션때는 일박에 십만원대로 예약도 가능하다고 한다!

1층이였나? 

라스베가스의 많은 호텔들 안에 이런 명품샵들이 줄지어 있다.

카지노에서 잭팟 터지면 바로 쇼핑을 하라는 뜻일까

구찌매장을 지나갈때 어떤 아줌마가 디스플레이에 있는 개 인형을 사고싶다고 하셨다 ㅋㅋㅋ

직원은 판매용아니라면서 어이없어하고 

아줌마는 라스베가스에 돈으로 안되는게 뭐가있냐고 ㅋㅋ

내가 정말 라스베가스에 있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사건이다.



요기부터는 윈호텔의 객실사진이다.




역시 비싼방이 좋아보인다. 그리고 저 풀장 너무 분위기 있어보인다 ㅠㅠ

그리운 라스베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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