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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만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밀크티 브랜드는?

by rmsidrmsid 2018.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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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버블티(珍珠奶茶,쩐쭈나이차)를 정말 좋아하는 나는 중국에서 유학하던시절 코코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다. 

대만에 있다보면 정말 많음 종류의 음료 가게를 볼수있는데 그 중 자주 보이는 것 중 하나가 우스란(50嵐)이다. 
그만큼 대만친구들이 제일 좋아하는 곳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대만 친구들은 내가 코코를 좋아하는 것을 이해못했다. 코코는 우유맛이 더 많이 나고 우스란은 차 맛이 많이 난다.

적당한 타피오카(버블)의 양과 적당한 농도의 밀크티가 어우러져 입안에 감도는 느낌이 너무 좋다.
대만에서는 음료를 살때 당도와 얼음의 양도 조절할수있다.

한국에서 얼음이 반인 음료를 보면 가끔 내가 얼음을 사먹는건지 음료를 사먹는건지 헷갈릴때가 있다.
여기서는 항상 취삥(얼음 없음)으로 먹기때문에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밀크티 말고도 동과,녹차,홍차, 레몬티 등 맛있는 음료가 너무너무나도많다 여름에 마시는 동과닝멍(winter fruit lemon tea,冬瓜檸檬)와 뚜어두어뤼(yakult lemon,多多綠)은 더운 날 나의 목구멍을 너무나도 시원하게한다. 
가격도 대만가격으로 25-60(1000원-3000원)정도로 한국에비하면 너무나도 저렴하다.


그러므로 대만에 있을때 최대한 많이 마셔야한다. 
한국에오면  진짜 대만의 음료가 젤 그리운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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