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panton)에서 지정한 올해의 색! 리빙코랄(living coral)

팬톤 (PANTON)

한번쯤은 팬톤을 들어보거나 네모칸안에 세련된 색이 채워진 이미지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팬톤은 색깔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회사이다. 특히, 디자인, 패션, 인쇄, 출판, 인테리어 등의 직업군에 종사한다면 모를 수 없는 회사이다. 1963년에 미국에서 설립되었으며, 같은색도 나라마다, 사람마다 다르게 부르느 경우가 많아 1만개 이상의 표준 색깔을 개발하였고 색에 대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매년 12월 "올해의 색"을 선정하고 발표한다. 이는 팬톤이 자체적으로 재미로 하는 것이 아니라 팬톤이 12월에 발표하는 색은 그 해의 유행을 결정한다.

패션, 화장품, 인테리어 등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올해의 색 : 리빙코랄(living coral)

황금빛에 주황색조를 더한 색

생동감 넘치고 톡톡튀며, 사람들의 활기를 되찾아주는 비비드한 조합이 특징

일상생활에 점점 더 깊게 침투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과 소셜미디어의 공격에 반격하기 위해 포용성과 친밀함을 연결할 수 있는 색을 찾고 있습니다.

사교적이면서도 활기찬 자연적인 색을 추구하는 팬톤1601546 리빙코랄은 낙천적인 활동성과 우리의 장난스러운 표현에 대한 욕구를 구현합니다.

현대 생활의 융합을 대표하는 팬톤 리빙 코랄은 자연을 휘감고 있는 색인 동시에 소셜 미디어 내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는 색상입니다.

코랄 리빙은 자연에서 발견되는 친숙하고 활력을 주는 색이며 영광스러운 색이면서도 찾기 어려운, 바다 아래에 있는 그러한 산호색입니다.

이 활기차며 기운이 넘치는 색은 당신의 눈과 마음을 보는 순간 매료시킵니다. 

이것이 팬톤이 매년 발표한 올해의 색 들이다. 작년 바이올렛이 유행했던 것만봐도 한국에서도 많은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뿐만아니라 세레니티, 마르살라 등 많은 색상들이 한국에서도 유행했던 컬러들이다.

그냥 색을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색에는 그해의 이슈도 반영하며, 뜻이 있다고 한다.

예를들면 2002년에는 911을 추모하며 트루레드를, 2007년에는 열정의 칠리페퍼, 세계의 복잡성을 반영했던 2008년의 블루아이리스, 

금융위기 시대의 희망을 전한 2009년의 미모사, 에메랄드는 힐링의 2013년 등등 이있다. 

색을 선정하는 기준은 애니메이션, 패션,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정보들을 취합하고 사회 현상을 반영하는 동시에 메세지를 전달한다고 한다.

이를 참고해서 연말의상이나 메이크업 뿐만아니라 카페, 전시회, 행사장 등 유행에 민감한 장소의 인테리어를 준비하는데도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이렇게 리빙코랄 살아있는 산호초 색에 대한 

글을 보고나니 이 색이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만 같고 활기를 얻은것만 같다.

따뜻한 리빙코랄이 사람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2019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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